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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머내극장 [10월의 머내극장] 머내마을영화제가 끝난지 한 달이 훌쩍 지났네요.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아직도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준비한 시간!! 보고 싶었지만 야속한 태풍 링링으로 놓쳐버린 그 시간!! 청년들의 단편영화컬렉션!! [내젊음은청춘이아닌데] 재상영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청년들이 만든 단편영화 4편을 청년들이 직접 선정하셨습니다. 시대를 관통하는 고민을 서로 나눠봐요~ 10월19일 머내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더보기
10월의 명화극장 10월 추억의 명화극장 [뜨거운 것이 좋아] 1950년대 가장 섹시한 여배우 마릴린 먼로 주연의 '뜨거운 것이 좋아'는 2000년 미국영화연구소가 "웃기는 미국영화"에 1위로 선정한 최고의 코미디 영화다. '뜨거운 것이 좋아'는 시작부터 끝까지 기발한 이야기와 기막힌 상황설정, 교묘한 개그로 관객들에게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먼로는 이 영화에서 절망적이고도 우스꽝스러운 백치미로 관객을 유혹한다. 이 가을, 환절기 스트레스를 훅 날려줄 유쾌하고 신나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우리 함께, 마릴린 먼로의 아찔한 매력에 푹 빠져볼까요? 일시: 10월 19일 토요일 오후2시 장소: 동천동 주민센터 1층 대회의실 대상: 누구나 더보기
프랑스 자수 색의 풍요로움으로 눈호강을 하다가 이번엔 스티치의 즐거움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화이트웍, 레드웍, 블루웍! 아울러 기초반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 많이 신청해주세요~ 더보기
9월 머내극장 #머내극장 [영화] 슬픈 영혼의 로드무비 ‘이다’ 9월21일(토) 저녁 7시/ 주민센터 머내극장지기 박광식(샤이니)님 소개 글입니다. ———————————————— Ida 폴란드/덴마크 '콜드 워'에 이어 감상하는 파벨 파블리코브스키의 걸작영화 2탄- '이다' 고아로 자란 '안나'가 수녀가 되기직전 만난 이모 '완다'. 그 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참혹한 가족사와 불행한 폴란드의 현대사. 개인과 역사의 관계성속에서 불가피하게 드러나는 실존의 고통과 불안과 고독을 다룬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슬픈 영혼의 로드무비. 주연: 아가타 트르체부코브스카, 아가타 쿠레샤 2015 미국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꼭 보러오세요. 더보기
8월 머내극장 더보기
제 2회 머내마을영화제 [굿즈 소개] [제 2회 머내마을영화제] 내일! 머내마을영화제가 드.디.어 열립니다. 태풍이 오나마나 너무나도 혼돈스러운 상황이지만, 아무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플랜 A, 플랜 B를 동시에 준비하는 우리들을 보고 참 징하다는 생각을 한 하루였습니다;; 이 정도의 열정이면 뭐라도 되겠다 싶... ㅎㅎㅎㅎ 각설하고, 늦었지만, 제가 낳은 딸처럼 소중한 영화제의 굿즈들을 소개합니다. 정성들여 제작한 하나 밖에 없는 상품들!! 이번 영화제가 지나면 다시는 볼 수 없을 그 상품들!! 소개할게요~ (애들은 와라~ 애들은 와!!) 1. 와글와글 유리컵 (6,000원) : 엣찌있는 유리컵 하나면 여기가 맥주 맛집! 아이스 커피에도 좋지요~ 2. 아싸라비요 거울 (3,000원) : 쿵짝 쿵짝, 춤추는 소년 소녀가 너무 귀여운 거울.. 더보기
제2회 머내마을영화제 <한겨레 신문 기사> [제 2회 머내마을영화제] 한겨레 신문 (2019.9.4) "이웃들과 함께 ‘초가을 꿈결같은 영화의 밤’ 초대합니다” “처음엔 개봉관에서 놓친 영화들을 뒤늦게나마 같이 보는 소모임이었어요. 주민센터 안에 ‘머내극장’에서 한달에 한번씩 모였죠. 동네 영화 마니아들이 하나둘 입소문 듣고 모여들다보니, 이웃에 이름난 영화감독과 배우도 있더라구요. 우리끼리만 즐기지 말고 더 많은 주민들과 좋은 영화를 나누고 싶다는 의견들이 자연스럽게 나와서 마을영화제를 열게 됐어요.” 이미 독특한 마을공동체로 소문난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에서 오는 6~8일 사흘간 ‘2회째 머내마을 영화제’를 주최하는 예술플랫폼 꿈지락 협동조합의 이선경(55) 대표는 “‘초가을 밤의 꿈결같은 날’이었다는 지난해 주민들의 호평 덕분에 올해는 훨씬 .. 더보기
제2회 머내마을영화제 <9/8 상영작소개> [제2회 머내마을영화제] 2019년 9월 8일(일), 제 2회 머내마을영화제 상영작을 소개합니다. 동천동 주민센터에서 상영되는데요. 머내마을영화제 집행위원들이 힘을 모아 재미있는 토크도 기획했습니다. 집행위원회의 멤버이자, 영화제의 리플렛등에서 멋진 글을 써주신 박광식님께서 이번에도 근사한 초청의 글을 써주셨습니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 ‘복지는 인간의 존엄이다’ 2016년 깐느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진정한 복지정책이란 시혜가 아니라 시민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가장 근본적이고 필요한 정치적 행위임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이 영화를 봐야하는 이유는 비정한 현대사회의 잘못된 복지시스템에 저항하는 한 인간의 자존심과 이웃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 진실한 연대의식을 확인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