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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내영화제

[제4회 머내마을영화제]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4회 머내마을영화제는

 

910일부터 12일까지 꿈결같이 열립니다.

코로나 4단계로 움추린 우리의 걱정과 우려를 훌훌 털어버리고...

우린 이미 더 철저하게 더 안전하게 준비를 마쳤으니까요.

 

마치 닫힌 창문을 열고 눈을 들어 푸른 하늘을 보듯

스위치를 켜고 모니터속에서 펼쳐지는 영화들을 들여다보는 겁니다.

전율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만나는 거죠. ‘We are free’

 

4회 머내마을영화제에서 준비한 19개 세션은 모두 ‘Zoom’을 이용해 상영합니다. ‘QR코드주소를 통해 모든 관람객이 사전예약을 하고, 각자의 공간에서 따로 또같이 Zoom으로 편안하게 영화를 보고 G/V와 씨네토크, 공연, 이벤트 등을 함께합니다. ‘Zoom’으로 누릴 수 있는 반가움, 기쁨, 짜릿함,

편안함을 준비하고 있으니 놓치지말고 우리 영화제를 같이 만들어 주세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입니다.

코로나사태와 부동산광풍으로 소시민과 청년들이 고통받는 현 상황에서

우리가 주목한 화두는 이었습니다. 집은 투기와 욕망의 대상, 질투와 차별의 상징이지만 또 한편으론 모든 생명체의 숨과 쉼을 약속하는 둥지이자

따뜻한 가족이며 더 나아가 마음의 고향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다양한 메타포를 담은 집을 다룬 영화들과 우리동네 무비큐레이터들이

엄선한 예술, 환경, 노동 등 다양한 주제의 장편영화 17편이 함께 상영됩니다.

여기에 마을주민들이 직접 제작기법을 배워 연출한 나도감독팀의 9편의 단편영화와 청년팀이 준비한 4편의 영화 역시 제 4회 영화제에서 선을 보입니다.

 

Z00M으로 만나는 제4회 머내마을영화제! 다시한번 9월초 꿈결같은 영화제로!!!의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관심과 지지, 사전예약 부탁합니다. 화이팅!!!

 

미소짓고, 어깨동무하며, 우리 함께 일치점을 찾아보자

비록 우리가 두 개의 투명한 물방울처럼 서로 다를지라도...’

- 쉼보르스카의 두 번은 없다중에서

 

-4회 머내마을영화제 집행위 일동-

 

 

 

 

※제4회 머내마을영화제는 사전예약제도로 진행됩니다. 

아래의 링크 혹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전예약 링크: https://forms.gle/Mu8KUn4eecDSA8hw9

 

제4회 머내마을영화제_영화신청

안녕하세요. 제4회 머내마을영화제입니다.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로 인해 전면 비대면(ZOOM & 유튜브)으로 진행합니다. - 관람할 영화를 아래 양식대로 선택해주세요. 양식 제출 후 24시간 이내에

docs.google.com

QR코드: